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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2987

중국 도자무역선 최신 수중발굴 성과를 조명한다 [보도자료] 중국 도자무역선 최신 수중발굴 성과를 조명한다 문문, 20일 남해 서북륙파 1·2호 난파선 학술대회 해양 실크로드 중요성을 내세운 중국이 2000년대 접어들어 수중고고학 분야에서 보이는 행보 또한 공세를 거듭하며 세계를 놀라게 하는 성과를 연이어 내는 중이다. 그 정점을 찍은 것이 2007년, 난파선 전체를 아예 통째로 인양한 남해1호南海一號라 이름 붙인 800년 전 남송시대 국제도자무역선 발굴이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라 생각한 이 발굴은 시작에 불과했다. 2022년 10월에 발견하고, 지난해 본격 조사에 착수한 이른바 남해 서북륙파 1·2호南海西北陸坡一·二號라는 500년 전 명나라 시대 또 다른 국제 도자무역선 발굴은 또 한 번 세계 고고학계를 흔들었다. 이 발굴이 놀라운 점은 이 두 척에 잔뜩 실린 .. 2024. 4. 9.
중국 수중고고학 최신 성과를 본다 세계 수중고고학 가장 핫한 소식이 중국발 오백년 전 명나라시대 도자무역 난파선 발굴입니다. 남해선 발굴을 통해 세계 수중고고학 시장을 뒤흔든 중국이 그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최근에는 또 다른 명나라 시대 도자 무역선 두 척을 같은 남해 심해 천오백미터에서 발굴하고 그 성과를 시시각각 세계를 향해 타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굴성과는 어떠하며, 또 왜 중국은 수중고고학에 매달리고, 이를 통해 그들이 무엇을 노리는지 문헌과문물(문문)이 긴급히 점검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21세기 중국이 겨냥하는 해양실크로드 복원과 이를 통한 대륙굴기를 탐험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이채경 문헌과문물 회장 올림 깊은 바다서 찾은 도자 무역선 흔적…中 수중발굴 성과 조명한다 송고시간 2024-04-09 10.. 2024. 4. 9.
사적 목록에 오른 탕춘대성, 방어력은 제로인 담장! 탕춘대성蕩春臺城이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 하거니와, 그 기초조사에 지금은 거의 행불 상태인 행주기씨 호철 선생이 고생한 기억이 생생하다. 이 탕춘대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구기동․부암동), 서대문구(홍은동․홍제동․홍지동), 은평구(불광동) 일원을 걸치는 조선후기 산성이라 성벽길이 5천51m라, 개중 석성이 3천549m, 토성이 758m, 자연암반 744m로 각각 구성된다. 이번 지정면적은 문화재구역이 36필지 1만1천55㎡요, 그 문화재보호구역이 70필지 19만5천453㎡다. 이를 사적으로 지정하면서 이르기를 탕춘대성은 조선 후기 도성방어체계를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방어성으로 1715년(숙종 41년)축조를 시작하여 1754년(영조 30년) 완성되었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기존 도성방어체계의 한계를 보완하.. 2024. 4. 9.
전북 장수 제철 유적에서 숯가마찜질방? [장수의 옛이야기, 화요일쯤 만나요~] 장수에는 천년이 훨씬 넘은 숯가마 찜질방이 있다 ~^^ 백두대간이 선물한 철광석을 통해 과거 막강했던 장수에는 대표적 철생산유적지인 대적골(장계면 명덕리)이 있다 이곳에 대장장이들이 고된 육체의 피로를 풀기위해(?) 설치한 숯가마찜질방이 확인되었다 구들장 온돌방과 함께 숯가마가 확인되었고 숯은 철광석을 녹여 쇠를 뽑는데 사용했다 함께 출토된 연꽃모양 토기는 청동범종 등과 이곳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이곳 대적골 숯가마에서도 3초 삼겹살과 식혜, 구운달걀이 있었을까? ㅎㅎ 장수 보통을 거부한 동네였다~^^ *** 장수군 이현석 선생 공지다. 2024. 4. 8.
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Turkey 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Central Anatolia Region, Turkey I dream of going to Turkey again. There must be my son and nephew in there somewhere. 터키 다시 갈 날 꿈꾼다. 저기 어딘가 아들놈이랑 조카놈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 related article *** 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in Central Turkey, 터키 소금호수 2024. 4. 8.
밤, 빛과 조우한 봄 봄은 실은 꽃보단 잎이다. 봄이 주는 특유한 색감이 있다. 그에다 다시 밤과 빛 3ㅂ이 조화하면 더 경이롭다. 그런 까닭에 봄은 밤이요 빛이요 이 3ㅂ놀이를 읊은 명작이 태백 이백의 춘자연도리원서다.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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