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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광화문 현판, 영어로 달자!


한자의 변천사에서 허신은 부수를 발명함으로써 제일차 혁명을 일으켰고..이어 반절을 발명함으로써 음절을 나누는 제이차 혁명을 이룩했다..가장 시대에 뒤떨어질것같은 한자도 부단히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시대변화란 말 남용하지말라..그 논리 그대로 당할날 멀지 않았다..좀 있으면 영어로 광화문 현판 달자 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온다. 

한글로 해야 한다는 그 논리 그대로 뒤집으면 그것이 바로 영어 현판의 당위성을 담보한다.

우쭐대지 마라. 

*** 이상은 November 7, 2012 at 8:01 PM 내 페이스북 포스팅이다. 

시대 변화에 맞추어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한글전용자들을 중심으로 거세게 일어난 적이 있다. 요즘도 틈만 나면 이 주장을 일삼는다. 하지만 이 논리 진짜로 조심해야 한다. 그 논리 그대로 갖다 대면, 내가 말한 저 논리, 다시 말해 시대 변화에 맞게 무슨 얼어죽을 놈의 한글이냐? 영어로 달자 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