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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Who in Ancient Korea

분질수이질(分叱水尒叱)

by taeshik.kim 201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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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가야 마지막 구형왕의 비인 계화(桂花)의 아버지라는 점 말고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가락국기(駕洛國記) : 구형왕(仇衡王). 김씨.  정광(正光) 2년 즉위. 치세 42년.  보정(保定) 2년 임오(壬午. 562) 9월에 신라 제24대 진흥왕(眞興王)이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오니 왕은 친히 군사를 지휘했다. 그러나 적병의 수는 많고 이쪽은 적어서 대전(對戰)할 수가 없었다. 이에 동기(同氣) 탈지이질금(脫知尒叱今)을 보내서 본국에 머물러 있게 하고, 왕자와 장손(長孫) 졸지공(卒支公) 등은 항복하여 신라에 들어갔다. 왕비는 분질수이질(分叱水尒叱)의 딸 계화(桂花)로, 세 아들을 낳으니, 첫째는 세종(世宗) 각간(角干), 둘째는 무도(茂刀) 각간, 셋째는 무득(茂得) 각간이다. 《개황록(開皇錄)》에 보면 “양(梁) 무제(武帝) 중대통(中大通) 4년 임자(壬子. 532)에 신라에 항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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