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원영1 [唐] 두원영杜元穎 <옥수기방류 玉水記方流> 서성 선생님 글이다. 원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가 약간 손을 대고, 명백한 오타는 바로잡았다. 나아가 간혹 내가 새로 보강한 대목도 있다. *** 두원영杜元穎(769-833)은 경조京兆 두릉杜陵(서안시) 사람이다. 800년 진사과에 급제하고, 806년에는 박학굉사과에 급제했으며, 816년 무재이등과茂才異等科에 급제했다. 젊어서부터 절도부에서 두 번 징초徵招받았다. 817년 좌습유에서 시작해 태상박사, 우보궐을 거쳐 820년 중서사인에 올랐다. 821년 마침내 재상이 되었다가 823년 검남서천절도사로 출임出任했다. 당시 황제 경종敬宗이 사치하자 두원영은 적극적으로 진기한 물건을 색출하고, 심지어 군량까지 헐어 상납했기에 백성과 병사들 원망을 샀다. 829년 성도成都가 남조南詔한테 침략당해 크게 피폐.. 2018.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