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둔갑술1 김암(金巖) 신라인. 생몰년 미상. 김유신의 손자인 김윤중의 서손(庶孫)인데 술법에 밝았다. 젊어서 이찬으로 당에 들어가 숙위하면서 음양술을 배웠고 둔갑술도 터득했다. 대력(大曆) 연간에 신라로 귀국해 사천대박사(司天大博士)가 되었고 양주(良州)·강주(康州)·한주(漢州) 태수(太守)를 역임하고 집사시랑(執事侍郞)을 거쳐 패강진(浿江鎭) 두상(頭上)이 되었다. 혜공왕 15년(779)에는 일본국에 사신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삼국사기 권제43 (열전 제3) 김유신下: 윤중의 서손(庶孫) 암(巖)은 본성이 총민하고 술법 배우기를 좋아하였다. 젊어서 이찬이 되어 당에 들어가 숙위하였을 때, 틈을 타서 스승에게 찾아가서 음양가(陰陽家)의 술법(術法)을 배웠는데, 하나를 들으면 세 가지를 미루어 알았다. 스스로 둔갑입성지법(遁甲.. 2018.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