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불국사10

처참한 불국사, 무엇이 바꾸었을까? 아래는 말할 것도 없이 불국사라 대략 백년 전 모습이다. 웹을 떠도는 사진들을 AI 힘을 빌려 해상도를 높여봤다. 한결 그 생생한 모습이 다가온다. 믿기는가? 저것이 불과 백년전 불국사라는 사실이? 불국사는 그때 문화재로 발견되면서 저런 거지 소굴 같은 모습이 서서히 일변해 현재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민족의 유산? 개소리다.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았으며 그에 따라 황폐화 일로만 걸었다. 그런 불국사에 누가 무슨 가치를 주입했기에 그 처지는 일변했는가? 근대가 지닌 힘이 바로 불국사에 있다. 2024. 2. 26.
한국건축역사학회 불국사 복원 반세기를 조명한다 2023년 10월 월례학술세미나_"불국사 복원 50주년, 복원 유산의 의미와 가치" 안내. 2023년 올해는 불국사 복원50주년, 천마총 발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불국사 복원과 관련해서 당시 발굴 및 복원 실무자, 문화유산보존 연구자, 관련 전시 기획자, 불국사 관련 자료의 연구자, 그리고 불국사 복원 당시 참고 대상이었던 일본 사천왕사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할 일본의 건축역사학자 등이 참여하여 "복원 유산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한일국제학술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 지금의 불국사는 박정희 시대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 산물이다. 그 계획에 따라 발굴되고 정비 복원한 모습이 오늘날 보는 그 불국사 근간이다. 그럼 그 직전은? 형편없었.. 2023. 9. 28.
다시 보는 경주 벚꽃/ 불국사 목련 사진은 재작년 3월 끝자락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경주에 있었고, 우연히 벚꽃길을 걸었죠. 올해 별도로 꽃 구경하러 가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며 위안을 삼으렵니다. 정말 오랜만에 불국사에도 갔었죠. 목련과 함께 탑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하기에 따라가 저도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분위기가 색다릅니다. 목련이 이렇게 예뻤던가요? 하얀 꽃잎이 까만 기와와 대조되어 더욱 귀품있게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목련 꽃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또 떨어진 모습이 약간은 추하게 느껴져 보기 싫다 하지만 꽃잎들이 소복히 쌓여 있으니 또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알새우칩을 깔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올해는 회사 앞 도로변에 핀 봄꽃으로 조용히 봄을 맞이 하려 .. 2022. 3. 8.
Spring into Bulguksa Temple amid the spread of novel coronavirus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Bulguksa - Wikipedia Temple Bulguksa is located on the slopes of Mount Toham (Jinheon-dong, Gyeongju city,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It is a head temple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and encompasses seven National treasures of South Korea, including the en.wikipedia.org 여.. 2020. 4. 14.
Bulguksa Temple 경주 불국사 慶州佛國寺 Photo by Seyun Oh 2019. 9. 27.
[발굴조사 보고서] 경주 입실리 746-1번지 유적 《경주 입실리 746-1번지 유적 慶州入室里746-1番地遺蹟》 화랑문화재연구원花郞文化財硏究院, 2019 입실리사지入室里寺址로 추정하는 공간에 위치한다. 과거 석탑재石塔材가 있었는데, 1973년 경주경찰서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발굴조사 결과 건물지 6동棟과 담장석렬 등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중 암·수막새는 불국사, 석굴암 등지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 유적이 들어선 시기는 통일신라시대인 8~9세기로 추정한다. 2019. 9.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