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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하대인 선덕왕 무렵 효자. 청주 사람으로 일리현 법정사라는 곳에서 한때 승려 생활을 했다고 짐작되며, 어머니를 봉양하러 환속해 자기 다리 살을 떼서 드렸다.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성각 열전 : 성각(聖覺)은 청주(菁州) 사람이다. 그의 씨족에 대한 기록이 전하지 않는다. 세상의 명예와 벼슬을 좋아하지 않아 스스로 거사라 칭하고 일리현(一利縣) 법정사(法定寺)에 머물다가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봉양하고자 했으나 늙고 병들어 채소만을 먹을 수는 없으므로 다리 살을 떼내 먹였으며, (어머니가) 죽자 지성으로 불공을 드려 천도했다. 대신(大臣)인 각간 경신(敬信)과 이찬 주원(周元) 등이 이 소식을 국왕께 아뢰니 웅천주 향덕(向德)의 옛일에 따라 이웃 현에서 나오는 조 300섬을 상으로 주었다. 논하여 말한다. 송기(宋祁)의 당서에 쓰기를 『잘되었다. 한유의 논이여! 즉 「부모의 병에 약을 다려 먹이는 것이 효이지, 효를 한다고 팔다리의 몸을 훼손하는 것은 듣지를 못하였다. 진실로 이것이 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성현이 뭇 사람보다 먼저 했을 것이다. 불행히 이로 인하여 죽게되면 몸을 망치고 윤리를 끊은 죄가 돌아가니 어찌 가히 그 집을 표창하여 특이함을 표하겠는가?」 비록 그러나 깊은 시골에서 학술과 예의를 갖춘 자가 아니면서 능히 자신을 희생하여 그 부모를 봉양함은 효성스런 마음에서 나온 것이니 또한 족히 칭찬할 만한 일이다. 그러므로 열전으로 쓴다.』 하였으니 저 향덕 같은 자는 또한 가히 기록할 자일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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