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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보내며(送春) 2수 중 둘째 


   송(宋) 이광(李光·1078~1159) / 김영문 고르고 옮김 


뭇 꽃은 다 지고 버들솜 날리니 

밭둑엔 행락객 점점 드물어지네

오늘은 강나루서 가는 봄 보내니

내년엔 버들 가지로 돌아왔으면


群花落盡柳綿飛 

陌上遊人去漸稀 

今日江津送春去 

明年還向柳梢歸 





봄을 보내며(送春) 첫째 수(其一)


  송(宋) 오석주(吳錫疇·1215~1276) / 김영문 고르고 옮김


하늘 한켠 맑은 노을 붉게 물들어

작은 누각 다시 올라 앞개울 보네

종적 없이 봄이 갔다 말하지 말라

가지 끝 연초록 곁에 모두 남았네


紅襯晴霞一角天 

小樓重上眺前川 

莫言春去無蹤跡 

盡在枝頭嫩綠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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