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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차를 몰아 용인 내동마을로 날았다. 65킬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내동마을 연꽃마을엔 해가 뜨지 않은 미명이었다. 

이윽고 동산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데, 석양만큼이나 불그레했다. 

시간이 조금 흘러, 해는 동산 위를 날 듯이 걸텄다. 

어떤 새인지 내가 알 수가 없으나, 온통 깃털이 흰 세 마리가 삼각편대를 이뤄 고공비행을 시작한다. 

역광을 진 새는 순간 까마귀로 변신한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해는 또 다시 떠올랐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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