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시산국1 거도(居道) 생몰년 미상. 신라인. 자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탈해니사금 때 신라변경 지방관이 되어 꾀로써 우시산국과 거칠산국을 병합했다. 삼국사기 권 제44(열전 제4) 거도 열전 : 거도(居道)는 그의 가계와 성씨가 전하지 않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탈해니사금 때 벼슬해 간(干)이 되었다. 그때 우시산국(于尸山國)과 거칠산국(居柒山國)이 국경 이웃에 끼어 있어 자못 나라의 걱정거리가 되었는데, 거도가 변경 지방관이 되어 그곳을 병합하고자 했다. 매년 한 번씩 여러 말을 장토(張吐) 들판에 모아놓고 군사들에게 말을 타고 달리면서 놀이를 하게끔 했다. 당시 사람들이 이 놀이를 ‘마기(馬技)’라 불렀다. 두 나라 사람들이 (이 장면을) 자주 보아 왔으므로 신라의 평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괴이하게 여기지 않.. 2018.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