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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사쿠라가 좋은 모양이다.
이제는 조만간 누런 색으로 변했다가 져버릴 사쿠라 이파리 하나에 언뜻 5마리는 됨직한 매미가 떼로 붙었으니 말이다. 
일가족이 한꺼번에 같은 자리서 우화이등선羽化而登仙한 듯.
매미는 탈속脫俗이란 말과 동일시되곤 했다.
그래서 그의 탈각脫殼을 인간이 신선되는 일에 비겨 선화蟬化라 했다. 
탈속 혹은 선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래서 과연 그렇게 애벌레를 벗어난 매미가 신선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더 난은 삶을 향해 한 발 더 디딘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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