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인1 은인(殷寅) <현원황제가 응현하였기에...(玄元皇帝應見賀聖祚無疆)> 서성 선생 글이다. 은인(殷寅)은 자가 직청(直淸)이며 진군(陳郡) 장평(長平, 하남성 西華) 사람이다. 은천유(殷踐猷)의 아들. 745년 진사과에 급제하고 이후 박학굉사과에도 급제하였다. 태자교서(太子校書)를 지낸 후 영녕위(永寧尉)로 나갔으나, 아전의 위세와 모욕이 심한데 대해 채찍으로 죽였기에 징성승(澄城丞)으로 폄적되었다. 은인은 당시 시문에 이름이 있었으며 안진경(顔眞卿), 소영사(蕭穎士), 이화(李華), 조화(趙驊), 유방(柳芳) 등과 친하였다. 이화는 「삼현론」(三賢論)에서 여러 차례 은인을 언급하였다. 현재 시 2수가 남아있다. 『신당서』 은천유 본전에 간략한 전기가 붙어있다. 玄元皇帝應見, 賀聖祚無疆현원황제가 응현하였기에 성조의 영원함을 축하함 應歷生周日, 시운을 타고 주나라에 태어나시어.. 2018.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