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1 “다른 데 시집가소” 진림(陳琳)의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 진림(陳琳) 1. 출전 : 《옥대신영玉臺新詠》 卷一 2. 작자 진림(陳琳, ?~217)은 한말(漢末) 문학가자 “건안칠자(建安七子)” 중 한 명이다. 일찍이 대장군 하진(何進)의 주부(主簿)를 지내다가 하진이 죽자 원소(袁紹)에게 귀부하여 서기(書記)를 담당했다. 원소가 패몰(敗沒)하자 이번에는 조조(曹操)에게 귀의하니 사공군모좨주(司空軍謀祭酒)가 되어 기실(記室)을 관장하고 나아가 문하독(門下督)이 되었다. 원래 문집 10권이 있었으나 모두 망실되고 그의 시작품으로 겨우 4수가 현존할 뿐이다. 明人이 《진기실집陳記室集》 1卷을 집록(輯錄)하니 이것이 후세에 전한다. 그의 관적(籍貫)에 대해서는 허다한 책에서 모두 강소(江蘇) 양주사람(揚州人)이라 하나 잘못이다. 《자치통감資治.. 2018.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