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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권 제18(고구려본기 제6) 장수왕본기 : 26년(438) 봄 3월. 이전에 연나라 왕 [풍]홍이 요동으로 왔을 때 왕은 사신을 보내 위로하고 “용성왕(龍城王) 풍군(馮君)이 벌판으로 행차하느라고 군사와 말이 피곤하겠습니다.”고 말하였다. [풍]홍은 부끄럽고 화가 나서 천자를 칭하면서 왕을 꾸짖었다. 왕은 그를 평곽(平郭)에 두었다가 곧 북풍(北)으로 옮겼다. [풍]홍이 평소 우리 나라를 업신여겼는데, 여전히 정형(政刑)과 상벌을 마치 제 나라에서 하듯이 하였으므로, 왕은 그의 시자를 빼앗아 버리고 그 태자 왕인(王仁)을 잡아와 인질로 삼았다. [풍]홍이 이것을 원망해서 송(宋)나라에 사신을 보내고 표(表)를 올려 맞이해 줄 것을 구하였다. 송나라 태조(太祖)가 사신 왕백구(王白駒) 등을 보내 그를 맞이하고, 아울러 우리에게 명령하여 [연나라 왕에게] 노자(路資)를 마련해 주어서 보내라고 하였다. 왕은 [풍]홍이 남쪽으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장수 손수(孫漱)와 고구(高仇) 등을 보내 [풍]홍을 북풍에서 죽이고, 아울러 그 자손 10여 명도 죽였다. [왕]백구 등은 [자신이] 거느리고 온 군사 7천여 명을 이끌고 손수와 고구를 습격하여, 고구를 죽이고 손수를 사로잡았다. 왕은 [왕]백구 등이 제멋대로 사람을 죽였으므로 사신을 시켜 그를 잡아 [송나라로] 보내었다. 태조는 [고구려가] 멀리 있는 나라이므로 그 뜻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왕]백구 등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얼마 후에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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