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병리학6

북미 고병리학회 심포지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는 3월 18~20일 열리는 제51차 북미 고병리학회에서 인류사와 동물사의 융합을 꾀하는 시각에 대해 심포지움이 개최됩니다. 경희대의 홍종하 교수와 제가 한 꼭지 같이 발표합니다. 심포지움 제목은 "21세기의 고병리 (21st Century Paleopathology)입니다. 심포지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용한 hybrid meeting입니다. 이 학회는 미국 인류학회 위성학회 중 하나로 인류학회 회원들이 따로 만들어 조직한 모임으로 인류학회 할 때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개최합니다. 대회 소개는 아래 참조 https://paleopathology-association.wildapricot.org/page-18191 Paleopathology Association - Meetin.. 2024. 2. 13.
비전일제 대학원생 모집 서울의대 생물인류학 및 고병리학 연구실은 조선시대 인골 등을 대상으로 당시 우리 조상님들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안 분석과 통계학적 검토를 주 기법으로 당시 사람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내용에 대한 연구가 주 내용입니다. 연구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paleoshin.blogspot.com/ Bioanthropology and Paleopathology in Asia Dong Hoon Shin. Professor and Chair, Lab of Bioanthropology, Paleopathology and History of Disease (also Comparative Anatomy and Zooarchaeology Lab), Dept of.. 2023. 2. 28.
2022년 12월: 연구실 새논문 소개 연구실 세 편의 논문이 이달 새로 출판된다. (1) 17세기 조선시대 선비의 얼굴복원 : 국과수 이원준 박사가 제 1저자. A portrait drawing of the 17th century Korean scholar based on craniofacial reconstruction - PubMed As a technique mainly hiring in forensic investigation field to identify the descents, craniofacial reconstruction (CFR) is also used in archaeology to create the faces from ancient or medieval human remains, when there is little.. 2022. 11. 18.
워드클라우드 2021-2022 2021-2022 연간 우리 연구실에서 출판된 논문의 초록과 제목만으로 Word Cloud를 생성시킨 결과이다. 한국과 조선시대를 대상으로 고고기생충 연구(Metagoniumus, yokogawai, sinensis, Clonorchis etc.)가 주로 수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아(calculus)에 대한 연구도 꽤 많았다. 동물고고학에 대한 연구 결과(chicken, cattle, domestication)가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인도와 러시아(Siberian)에 대한 언급은 판데믹의 결과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연구실에서 "미라(mummy)"는 이제 서서히 주요 연구 주제에서 탈락하고 있는 상황이 분명해졌다. 고고학 발굴 현장(Archaeological)의 고대시료(Ancient.. 2022. 6. 11.
의대교수 신동훈의 고병리학 연구 "문헌·유물에 없는 역사 정보, 사람 뼈와 미라에 남아 있죠" 박상현 / 2022-02-06 14:18:54 신동훈 교수·인골 연구자들 "맨바닥서 출발해 이제야 연구방법 확립" 법률 개정으로 인골도 문화재 인정…"인간 존엄성 잊지 말아야" "문헌·유물에 없는 역사 정보, 사람 뼈와 미라에 남아 있죠" 신동훈 교수·인골 연구자들 "맨바닥서 출발해 이제야 연구방법 확립"법률 개정으로 인골도 문화재 인정…"인간 존엄성 잊지 말아야"(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지난해 경주 탑동 유적 k-odyssey.com 이른바 똘기로 넘치는 연구자를 가끔 만나는데, 개중 한 사람이 이 기사 주인공 신동훈 교수다. 서울대 의대 현직 교수이며, 비록 장롱면허라 놀리기는 하지만, 엄연히 의사면허증이 있다. 동숭동 의대 연구.. 2022. 2. 7.
서울 사대문 안 지하 4미터의 비밀 (1)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가끔 모임 등에서 내가 뭘 하는지 소개할 때 "미라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나는 사실 미라 자체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관심을 갖는 연구 주제를 파다 보니 미라까지 연구하게 되었다는 편이 옳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우리 연구실 관심사는 "옛날 사람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연구를 과학적 방법에 입각해서 수행하는" 그런 류의 연구다. 미라 연구가 우리 연구실 목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체질인류학 (physical anthropology), 그리고 고병리학 (paleopathology)이라 하는데 이 분야 자체는 인간 신동훈이라는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고 나름 해당 분야 역사가 백년을 훨씬 넘는다. 최초에는 그 당시 .. 2019.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