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립박물관5

국가귀속문화재 출토지별 국립박물관 관할지역 구분표 <개정 2020.4.7.>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관리규정에 따름 소장품 관리규정 53조 규정. 중앙박물관장은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을 위해 [별표3]에 따라 보관.관리 권한을 소속박물관에 위임할 수 있다. 박물관관할지역국립경주박물관경북(울진, 영덕, 포항, 청도, 경주, 영천, 울릉, 봉화, 영양, 청송)국립광주박물관광주, 전남(광양, 여수,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순천, 보성, 장흥, 강진, 고흥)국립전주박물관전북(전주, 완주,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김제, 부안, 고창)국립대구박물관대구, 경북(영주, 예천, 문경, 안동, 상주, 의성, 구미, 김천, 군위, 칠곡, 성주, 고령, 경산)국립부여박물관부여, 예산, 홍성, 태안, 논산, 서천, 보령, 청양, 금산, 계룡 국립공주박물관대전, 천안, 공주, .. 2023. 7. 19.
국박: 스토리의 독립 그리고 완결 필자는 국박 운영이나 전시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란 것은 잘 안다. 가끔 자주 국박 가는 사람으로서 일본의 국박도 자주 돌아 본 사람으로서 드리는 고언이라 받아들여주기 바란다. 적어도 한국의 국박이라면 그 안에 전시된 것들은 자기 완결, 독립의 스토리를 가지고 그것이 한국사와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한국의 국박에 전시되는 것들이 한국사에 끼워 넣는 스토리에는 부족하지만 일본사에서는 스토리가 성립되는 이런 물건들은 한국사와의 정확한 관계 고리가 완성될 때까지는 전시에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뜻이다. 이전 글에서 썼지만 국박에 들어오는 유물들이 얼마짜리라는데, 대중이 좋아한다는데만 관심을 쏟아서는 안 되는 것은 국박이니까 그렇지 않겠는가. 한국 국박을 보고나서 유물들이 대단하기는 한데.. 2023. 5. 17.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종이가방 이 종이가방은 뭘까요~~~?!! 바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담을 수 있는 종이가방입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도 ‘와! 정말 아이디어다!’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잘 있었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 번 같이 볼까요? 이건 정말 순전히 제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활동지가방 디자인이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형광형광한 색깔도 그렇고, 쨍한 바탕에 군더더기 없이 딱 갖출 것만 갖춘 모던한 디자인이 참 예뻐요. 뭔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 자체에서 주는 느낌과도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개인적인 취향이었습니다.ㅎㅎ 종이가방을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양쪽으로 활동지를 넣을 수 있게 주머니가 있고, 1번부터 10번까지 활동지 제목이 적혀 있습니다. 왜 이렇게 활동지를 담을 수 있는 종이가방을 .. 2021. 12. 12.
기증은 겁탈이다 비단 문화계뿐만 아니라 기증 혹은 그와 等價의 의미와 가치를 지닌 말로 기부, 혹은 기탁 등은 일상어가 되었거니와, 지금 그것을 문화유산으로 국한하고, 더불어 그 운동 주체가 국가, 혹은 그에 준하는 공공기관일 때로 더욱 범위를 좁혀 그 부당성을 논하고저 한다. 이로써 본다면, 국민을 향하여 소장품을 기증하라고 추동하는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박물관이 있을지니, 실제 이 운동이 빛을 발휘했음인지, 이들 국립, 혹은 공립박물관이란 데를 가 보면 대체로 기증실이란 코너가 있기 마련이고, 그 기증실 전면 혹은 한쪽은 이들 기증자 명패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일쑤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볼지면, 이 기증 운동이 조직화하기 시작한 것은 내 기억으로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특히 2005년 새용산 박물관으로 확장 이전하면.. 2018. 2. 22.
외국정상 관람없는 국립박물관 : 투탕카멘묘를 찾은 노무현 *** 방한 중인 버락 오바마 미 합중국 대통령이 그제 경복궁을 관람했다. 아래 기사는 그에 즈음해 과거에 이와 관련한 사안을 긁적거려 본 것이다. 당시를 회상하면 투탕카멘 묘를 관람하는 노무현 대통령에 격발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일이 펼쳐졌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 중국을 방문했을 적에 서안을 일부러 찾아 그곳 진시황 병마용갱을 관람했다. 외국정상 관람없는 국립박물관송고 2006.03.10 15:52:53(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10일자 각 언론에는 이집트를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카이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투탕카멘 왕묘에서 발견된 황금가면을 관람하는 사진을 일제히 실었다.이 장면을 보면서 기자는 씁쓸함을 지울 길이 없었다. 그런 노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국립.. 2018.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