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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2

뭐든 크고 보는 중국, 불알도 크다 중국은 뭐건 크고 본다. 대따시 커서 오만잡것도 다 크다. 불알도 커서 난공불락이다. 남경(南京) 인근 단양(丹陽)은 남조 육조시대 황가 공동묘지가 있던 곳이다. 제왕 무덤은 거의가 도굴 등으로 사라지고 그 능묘를 장식한 석조물인 석각(石刻) 일부만 덩그러니 남았을 뿐이다. 이를 남조능묘석각(南朝陵墓石刻)이라 통칭한다. 그곳에 남제(南齊) 명황제(明皇帝) 소란(蕭鸞, 452 ~ 498, 재위 494~ 498) 무덤 흥안릉(興安陵)이 있어, 소개하는 저 거대한 기린 혹은 천록(天鹿)이라 칭하는 장식물 중 하나다. 그 불알을 본다. 끄터머리가 날아갔다. 아까비! 얼마나 큰지 실감이 안난다. 스케일 바가 없어서다. 그래서 방법을 썼다. 손을 썼다. 손을 쓰면 서기 마련인 까닭이다. 두툼하다. 우리도 좀 크게 .. 2018. 12. 13.
하지(荷知) 479년 중국 남제에 사신을 파견한 가야왕이다. 어느 가야인지, 대가야인지 금관가야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南齊書 권58 列傳39 東南夷傳 東夷 : 가라국은 삼한의 종족이다. 건원 원년(479)에 국왕 하지가 사신을 보내 공물을 바치니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도량이 넓은 이가 비로소 등극하니 먼 오랑캐가 교화에 젖는도다. 가라왕 하지가 바다 밖에서 찾아와 동쪽 멀리에서 폐백을 바치니 가히 보국장군본국왕에 제수할 만하다”고 했다. (加羅國 三韓種也 建元元年 國王 荷知使來獻 詔曰 量廣始登 遠夷洽化 加羅王荷知 款關海外 奉贄東遐 可授輔國將軍本國王) 201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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