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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왕후2

《오빠를 가장 많이 닮은 동생》 (1) 자매대전의 승자 문희 역사상 언니 동생이 붙은 시스터 대전大戰이 적지 않고, 그것이 때로는 피비린내를 내기도 했다. 왕자의 난을 언급하지만, 자매의 난 역시 녹록치는 않다. 전한시대 말기 황제 성제成帝를 사이에 두고 총애를 다툰 조비연趙飛燕 조합덕趙合德 자매 역시 그러했다. 비연은 동생이라 해서 합덕을 믿고 후궁으로 들였다가 나중에는 성제의 총애를 동생에게 빼앗겨 버리고 만다. 자매의 난은 내가 정확한 통계 수치가 없지만, 대개 승자는 동생이다. 나아가 이들의 쟁투는 거의 예외없이 남자 한 명을 사이에 두고 이뤄지는 까닭에 더 젊은 동생이 보통은 이기기 마련이다. 김유신의 여동생으로 역사에 모습을 들이미는 보희寶姬와 문희文姬 역시 그러하다. 이들 자매 역시 김춘추金春秋라는 걸출하면서도 잘 생긴 남자 한 명을 사이에 두고 쟁투.. 2023. 8. 7.
[추적, 한국사 그 순간 -10-] 김춘추 부인 문희 오빠 김유신 빼다박은 야망가, 남편 죽자 태후 돼 권력 농단 [중앙선데이] 입력 2017.03.05 02:03 | 521호 23면 페르시아 제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군주로 키루스(Cyrus) 2세, 또는 키루스 대제라 일컫는 인물이 있다. 기원전 576년경 제위에 올라 기원전 530년에 사망했다. 페르시아 아케메네스(Achaemenes) 왕조를 개창한 그는 성서에는 고레스 왕으로 등장한다. 그의 치세에 페르시아는 메디아와 신바빌로니아, 리디아를 무너뜨리고 중동의 패자가 된다.영웅에게는 어울리는 탄생담이 있게 마련이다.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언니의 오줌 꿈 사 춘추와 결혼 큰아들 법민은 통일 후 당 축출 나머지 아들 8명은 각간 등 지내 수단 방법 안 가리고.. 201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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