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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2

자연, 그 이상과 현실 - 꿀통을 박살내는 반달곰 수도산 반달가슴곰 충북 영동 출몰…꿀 훔쳐 먹어 | 연합뉴스 수도산 반달가슴곰 충북 영동 출몰…꿀 훔쳐 먹어, 심규석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23 18:10) www.yna.co.kr 소멸 혹은 멸종은 언제나 안타깝게 선전한다. 그러면서 언제나 인간 탓이라 한다. 그리하여 인간의 간섭만 없었으면, 이 지구, 이 자연은 순진무구였을 것이라는 환상을 그린다. 이런 구도에서는 언제나 인간 혹은 인위는 배격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리하여 상실을 복구하고자 하는 열망이 들끓게 된다. 반달곰이 그렇고 그랬다. 이땅에서 그들이 멸종한 까닭은 인간의 무분별한 남벌 혹은 욕심이 빚어낸 참사로 선전되었다. 그리하여 그 멸종한 반달곰을 되살리고자 하는 시도가 간단없이 시도되었고, 그런 대로 보람은 없지 아니.. 2020. 6. 23.
수도산 수도암에서(1) 근자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느닷없이 김천 수도산에 출몰했다 해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소백산맥을 따라 북상한 모양인데 해발 1317미터 수도산 기슭에서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두어 차례 목격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추석인 오늘 오후 수도산 기슭 수도암 어르는 길목엔 이 경고문이 있다. 글쎄..저 대처 요령이 실제론 얼마나 효력 있을지는 모르겠다. 기절초풍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나 같은 놈이야 사진기 먼저 꺼내지 않겠는가? 이 경고문이 붙은 곳은 수도산 무흘계곡 중 제1곡 무흘폭포가 있는 곳이다. 근자 비가 많이 왔다더니 물이 넘쳐난다. 글쎄 이런 폭포가 나이아가라며 이구아수며 빅토리아 폭포에야 비할 바겠냐만, 모름지기 규모여야 하리오? 수도산엔 수도산에 맞는 폭포가 나이아가라 아니겠는가? 장관 혹은 ..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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