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삼나1 서천(西川) 선덕왕 11년(642) 벌어진 백제와의 대야성 전투에서 대야성 도독 김품석 휘하 보좌관으로 백제군에 스스로 항복했다가 죽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관위가 아찬이었다. 삼국사기 권 제47 (열전 제7) 죽죽 : 죽죽(竹竹)은 대야주 사람이다. 아버지 학열(郝熱)은 찬간(撰干)이 되었다. 죽죽은 선덕왕 때 사지(舍知)가 되어 대야성도독 김품석(金品釋) 휘하에서 보좌역을 맡고 있었다. 왕 11년 임인(백제 의자왕 2: 642) 가을 8월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그 성을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도독 품석이 막객(幕客)인 사지(舍知) 검일(黔日)의 아내가 예뻐 이를 빼앗았으므로 검일이 한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이때에 이르러 백제군과 내응해 그 창고를 불태웠으므로 성중 사람들이 두려.. 2018.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