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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뭘 해도 되는 집안 TV조선

by taeshik.kim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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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카데미 생중계 시청률 5.6%…봉준호 '기생충' 효과

2020-02-11 07:35 

방송가도 '기생충'의 날…봉준호 다큐멘터리 등 긴급 편성




다 죽을 쑤기는 마찬가지인 요새 방송가에서 유독 함박웃음 떠날 날 없는 데가 두 군데 정도인데 


1. EBS라, 펭수로 떼돈 긁어모는 중이다. 다만, 펭수가 먹여살린다 고군분투하는데 각종 사고가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 언제나 맘에 걸린다. 


2. TV조선이라...문재인시대 이 방송은 박근혜시대 말기 JTBC를 보는 듯하다. 보수 성향일 수밖에 없는 그런 성향은 이 정권에서는 이른바 권력과 맞서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예능에서는 송가인이 대표하는 트로트 열풍을 지펴, 미스트롯으로 대박을 치더니, 미스터트롯으로 초초대박 행진 중이다. 




그런 TV조선이 어찌하여 오스카상 중계까지 독점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전에는 CGV인가에서 하던 그 중계권을 사오자마자 봉준호와 기생충이 저리 울트라수퍼대박을 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운까지 따르는 형국이다. 


누군 삼재가 들었나 아우성인데, 저긴 되는 일마다 터져주니, 운이 따르는 이는 이길 수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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