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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대전 계족산성 (2021.06.19.)

by 여송은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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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6.19.(토) 날씨 맑음

수업 답사로 계족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바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지쳐서 잠들었습니다. 하하ㅎㅎ


처음에는 뽀송뽀송했지

정동산림욕장 종합안내도


저희는 올라갈 때 정동산림욕장 주차장쪽에서 계족산성으로 가는 다이렉트 코스로 올라갔습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대신 경사가 가파랐습니다.

내려올 때는 외곽순환도로(?) 처럼 가장자리를 빙 둘러 내려왔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나무그늘과 함께 평지를 걸을 수 있어 꽤 괜찮았습니다.

8시 등산 - 13시 30분 하산.
모두 걷기만 한 건 아니고, 계족산성에서 성곽•성내 시설 등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황톳길 코스 / 아침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내려올 때 보니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걷고 있었다. 나도 등산화 벋고 시원한 황톳길을 걷고 싶었다.

상쾌한 아침공기

아침에 본 산수국

이름 모를 꽃

계족산성 0.7km / 이쪽으로 가면 가파른 계단이 있다. 헉헉 거리며 올라가야 한다.

곡성 / 서문터•건물지•봉수대•남문터


곡성-북벽은 정비중이라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먼 발 치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곡성-북벽 구간

진입 금지!!

곡성-북벽 정비보수 구간

북벽 정비보수 구간


계족산성 서문지로 돌아 갔습니다.
오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는 무슨? 산에 올라 왔으면 내려 가는 일 도 있잖아??)

직진 직진!!!

성곽을 걷고 있는 모르는 연인.

서문터 안내판


서문터는 계족산성 서벽에서 약간 북쪽으로 치우친 곳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서벽은 계족산성에서 가장 높은 산등성이의 바깥 경사면에 있습니다.

대전 계족산성 안내판


계족산성 자료를 보면서 “그래서 신라에서 쌓았다는 거야, 백제에서 쌓았다는 거야.” 했었는데요, 계족산성 안내판은 계족산성을 백제에서 쌓았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런 뉘앙스가 팍팍)

안내판 내용
계족산성은 삼국시대 때 대전이 신라의 침입을 방어하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많은 산성이 만들어지던 시기에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이다. 계족산성 봉황정에서 북종쪽으로 약 1.3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산봉우리에 머리띠를 두르듯 돌로 쌓은 산성이다. 남북으로 긴 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둘레는 1,037m로 대전 광역시 안에 있는 산성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뒷부분 생략)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계족산성은 대전관내에 축조되어 있는 40여개소의 산성들 뿐만 아니라 대전 인근 산성들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수장급의 지휘소가 마련되어 백제·신라 간의 통로를 감시하는 역할을 했고, 백제부흥운동 시에는 백제부흥군의 주요거점으로 사비와 웅진부성에 주둔중인 당군을 신라군과 격리하고 고립시켜 백제왕통을 회복시키려는 계획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계족산성에 핀 나리 꽃


또한 대전 계족산성 조사 당시 100개체 이상의 백제 토기편과 기와편이 수습되었고, 그 중 특히 “우술(雨述)”명 와편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미루어 보아 계족산성을 삼국시대 백제에서 쌓았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雨述명 와편 발견과 관련하여 교수님의 에피소드를 들었는데요, 이건 교수님 허락을 받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660년 백제가 망하고 난 뒤에는 당연히 신라에서 성을 사용했겠지만요.

계족산성에 관해 제가 찾아 본 자료, 교수님의 말씀 등을 미루어 처음 계족산성을 쌓은 나라는 백제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부분으로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하)

계족산성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대청호

송촌동과 멀리 보문산

계족산성 봉수대터 / 담장 일부와 그 흔적으로 미루어 보아 규모는 동서 50m, 남·북 15~20m 정도로 추정


계족산성봉수대는 서울까지 전달되는 다섯 가지 봉화로 중 남해 금산에서 영동, 옥천을 거쳐 서울로 연결되는 제2거(第二炬) 봉화로의 간봉(間烽)에 속합니다.


사진 찍는 것에 항상 적극적

남문지

남문지

집수지 / 가까이 가야 보여요.

집수지 / 집수지는 물을 모아 두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다.

층층으로 되어 있네요?

개망초 사이 집수지 안내판

집수지쪽에서 본 곡성 방향 / 관람 제한!

하산하는 길, 모든것이 아름답군.

내려 가자!

흙길을 밟으며 내려가니 기분이 좋아~~~~

성벽 보수 할 때 사용하려고(?) 사용하다 남은(?) 공장에서 만든 돌.

같이 답사 간 맴버, 양병모선생님과 함께 찰칵!

초록초록

계족산성 답사 시마이!!
점심은 띠울석갈비본점에서 석길비랑 냉면!!!
마무리 멘트 없습니다!! 끝!!



종 목 : 사적 제355호
명 칭 : 대전 계족산성(大田 鷄足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수량·면적 : 82,032㎡
지 정 일 : 1991.10.25.
소 재 지 : 대전 대덕구 장동 산85 외
시 대 : 삼국시대



대전 계족산성
대전 동구 효평동
http://naver.me/GFfdtazL

대전 계족산성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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