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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현장

파피루스 종이 만드는 공정 여행전문가이드 시범이라 혹 엄격한 학문의 잣대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략 개념을 이해하는 데는 요긴할지도 모르겠다. 이 파피루스 종이를 만드는 전통이 언제까지 이어지다 단절되었는지는 내가 아는 바가 없다. 이 파피루스는 내가 카이로에서 나일강 상류로 900킬로미터를 거슬러 올라간 지점인 아스완댐 인근 강변에서 열라 찾다가 겨우 몇 포기 보였으니, 듣건대 나일강 하류 쪽에 많이 자란다 했다.  근간이 보니 왕골..
만들다 만 오벨리스크 이집트 아스완의 화강암 채석장이다. 얼마나 줄기차게 캐어냈는지, 그 요란한 흔적이 지금도 완연하거니와, 이에서 압권은 현장에서 만들다 만 오벨리스크다. 위쪽에 금이 간 상태라, 아마 만들다가 중간에 저런 일이 일어나 중단했는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지에서는 전자로 설명하는 듯하다. 저것이 겨냥한 상품은 오벨리스크라는데, 혹 다른 제품일 여지는 없는지 모르겠다. 
삼척 대이리 굴피집과 너와집 강원도 삼척 땅 대이리라는 산촌에 남은 너와집과 굴피집이다.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는 그 마을이다. 2년 전 겨울에 현장을 돌았다. 너와집은 지금도 민가로 사용 중이며, 굴피집은 음식점으로 쓴다. 중요민속자료라 해서 새 단장을 하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너와는 널판지, 굴피는 주로 갈참나무 계통 껍데기로 지붕을 올린 집이다. 내부까지 관찰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허여하지 않아 아쉬웠다. 2년이 흐른 지금은 어떤 변화가..
춘천 천전리 지석묘 춘천 천전리 고인돌묘군이다.일찍이 식민지시대에 존재가 알려졌고 1960년대 국립박물관이 발굴조사하고 이후 근자에도 재발굴이 있었다.애초 10기가 알려졌으나 지금은 다섯기가 남았다.이 지석묘군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선 보기 드문 청동기시대 유산이라 해서 절대의 중요가치를 지녔다. 북한강변에서 이와 같은 군집 지석묘는 희귀했기 때문이다.이런 사정이 춘천 중도가 발굴되면서 급변했다.레고랜드 조성사업 일환으로 그 사업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무려 110..
죽으면 다 개털 Stine stupas of Buddhist monks at SSanggyesa Temple, Nonsan 論山 雙溪寺 浮屠田 논산 쌍계사 부도전
좆들이 항변하는 삼척 해신당 동해를 낀 강원도 삼척땅에 좆또공원이라 이름할 만한 곳이 있다.페이스북 어제의오늘을 훑으니 2년전 오늘인가 하는 그 어간에 내가 이곳을 찾았나 보다.그때 아래와 같이 썼다.이 좆또공원은 해신당海神堂이란 풍어 관련 신당이 있는 곳이라, 풍어를 기원할 적에 좆을 성물로 깎아 바친다. 이 풍어豊漁 신앙의 일면모는 한국민속학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라, 나는 그 현장을 맛보고 싶었다. 현장에서 그 직원께 물었다. 이 해안을 낀 이 드넓은 해신당공원은 내..
sunset over the nile river 아스완댐 서쪽 너머로 해가 진다.
상관완아묘(上官婉兒墓) Tomb of Shangguan Wan'er 상관완아묘(上官婉兒墓) Tomb of Shangguan Wan'erIn September 2013 it was announced that archeologists in China had discovered the tomb of Shangguan Wan'er near the airport at Xianyang, Shaanxi province. The tomb was badly damaged, perhaps deliberately according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