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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온양민속박물관 이야기

[줄줄이 유물 이야기] 디딜방아를 찌어라! 전시실을 한 바퀴 돌다가... 오잉? 디딜방에에 저렇게 묵서墨書가 되어 있었나? 뭐라고 써있는 거야? 庚申年庚申月庚申日庚申時姜太公下馬處 경신년경신월경신일경신시강태공하마처 帝王大 제왕대 四五乙卯陰三月卄六日(?) 사십오을묘음삼월이십육일(?) 1945년(을묘년) 음력 3월 26일 (?) 경신년 경신월 경신일 경신시, 라는 사주도 있는 건가? 뒤에 강태공 하마처라고 한걸 보면 강태공의 사주인가? 만능맨 고문님께 여쭤봐야겠다. 전화거는 중... 고문님! 우리 2전시실에 있는 디딜방아에 묵서 있잖아요, 경신년 경신월 경신일 경신시 라고 막 써있는데, 도대체 무슨 뜻이에요? 주문같기도 하고요. 허허허. 그건 일종의 부적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된단다. ‘庚申’에는 여러가지 뜻이 담겨있는데, ‘강태공의 도술과 후천개벽문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긴 이야기 2편 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긴 이야기 2편 유물카드를 들고 직접 전시실에서 유물을 찾아 봤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박물관에 학생들로 웅성웅성 거리는 그날이 올 때까지 파이팅 입니다.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 긴 이야기 1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교보재 소개 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긴 이야기(1) 상설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힉년을 주 대상층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방색의 전통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해당하는 유물을 찾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보재를 구성하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유물카드를 들고 전시실을 돌아다니며 즐거워 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분량 조절 실패로, 부득이 1편,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우선 교보재 중 활동지를 소개하는 1편 부터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100회 특집??!! 조용히 넘어가도 되었는데, 꼭, 괜히, 유난스럽게, 이렇게 올렸습니다. 이런 기념 좋아합니다. ㅎㅎㅎ 파리타임~~~~~오예~~~~~!! 항상 관심주시고, 응원주셔 감사드립니다. 또 즐거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교육프로그램(맛보기)-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긴 이야기 카드 속에 있는 유물은 어디에 있을까요?? 카드 속 유물을 박물관 전시실에서 찾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주세요!!! 온양민속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더 자세한 교육 내용은 영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커밍쑤우운~~~~
황혜성 선생님과 음식모형 고문님, 전시되어 있는 음식 모형들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하나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어쩜 이렇게 진짜 같이 만들었어요? 이 음식 모형들도 혹시...저보다 나이가 많은가요? 그럼 많고말고? 여기서 너보다 나이 어린 물건은 없을 기다. 1978년 개관한 해에 거의 완성되어 전시되었으니, 당연 너보다 열살은 넘게 많을 게다. 아, 그럼 저보다 스무살은 많겠네요.ㅎㅎ 허허허 그래 그런 걸로 치자. 고문님, 여기 회갑연 전시에 있는 음식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차려진 것 같아요. 정성스럽게 쌓은 송편이며, 대추며, 과일이며. 뒤에 백수백복도까지, 누가봐도 오래노래 살라는 의미를 팍팍 담은 것 같아요. 그렇지? 지금 보아도 참 맛갈스럽고 정갈하게 차렸지. 네네! 이런 정성스러운 회갑상을 받는 분은 누구였을지, 참 ..
줄줄이 유물 이야기-대형 삼층책장 1전시실 마지막 모퉁이에 커다란 삼층책장이 있다.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원래는 박물관 본관을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때 그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셔 “그 자리에 삼층책장이 있었는데, 지금도 가면 볼 수 있느냐.” 라고 문의전화를 주신다. 내가 박물관 입사하기 훨씬 전 일인데... “글쎄요...” 라고 얼버무렸던 기억이 있다. 그 분에게 다시 말씀드리고 싶다. “여기 1전시실로 이동했어요! 삼층책장 보러 박물관 놀러오세요!” 커다란 풍채에서 주는 책장의 위엄이 느껴진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소화 하고, 견고성과 실용성 중심으로 제작한 것을 느낄 수 있다.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옆에 서 보았다. 올려다 볼 정도로 크다. 그럼 이렇게 커다란 대형 ..
줄줄이 유물 이야기-동물친구 집들이 친구들 안녕?? 오늘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동물 친구들 집을 구경할거에요! 보기만해도 푸근해 보이는 강아지가 사는 집입니다. 🐶 짚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해, 답답하지 않고, 겨울에는 집 안에 짚을 더 깔아 따뜻하게 해주었어요! 병아리들이 사는 집이에요. ‘어리’라고 불러요.🐥 마당에서 짐승들로부터 병아리를 보호하기 위해 어리 속에 넣어 주었어요. 이 사진은 대나무로 만든 꼬꼬닭이 사는 집으로 ‘장태’라고 해요.🐔 대나무를 길게 타원형으로 엮고, 그 안에 횃대 두 개를 설치했어요. 엄마따라 아기 병아리들도 같이 들어가 살았지요. 밤에 잘 때는 짐승들로 부터 엄마 닭과 병아리를 지켜주기위해 문을 닫아 주었어요. 이 사진은 엄마 닭이 알을 품는 둥우리에요. 🐣 곧 병아리가 나올 건가 봐요. 지금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