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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7) 로마는 wuthering heights 폭풍 '시아란'으로 물에 잠긴 伊 중부…사망자 7명으로 늘어 2023-11-04 22:53 https://m.yna.co.kr/view/AKR20231104041900109?section=search/news 폭풍 '시아란'으로 물에 잠긴 伊 중부…사망자 7명으로 늘어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를 강타한 폭풍 '시아란'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최소 7명으로 늘어났다.www.yna.co.kr 지중해는 이름이 육지 사이에 찡긴 바다라 해서 그렇고 또 세계 전도상에서 드러나는 바다 크기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엔 쨉이 되지 않아서 뭐랄까 상대적으로 우리한테는 안전할 듯한 인상을 주기는 하지만 바다는 바다라 자고로 바다라면 해코지 할 만한 짓은 다하는 변덕이 차별이 있.. 2023. 11. 5.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6) 부닥쳐야 문제가 드러나기 마련 열세시간 항해 끝에 로마 피우미치노 다빈치 공항에 안착해 짐을 찾아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찾아들었다. 한달을 베이스캠프로 쓸 곳이라 그런대로 괜찮은 곳이라 해서 골랐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데라는 느낌은 있지만 좀 생활해봐야 알 듯 하다. 여장을 풀고는 인근에 어떤 데가 있는지 봐두어야겠기에 어슬렁거렸다. 비가 제법 온다. 제법 규모가 있는 수퍼가 있어 몇 가지 사두자 해서 들렀는데 그러고선 트래블월넷인지 하는 카드로 긁었더니 안된다. 조금 있다 원인을 알았다. 발급만 받고선 실뮬카드 등록을 해야는 모양인데 그게 안됐단다. 패착이다. 2023. 11. 5.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5) 13시간의 암흑으로 들어가며 중동 부자나라 벵기던가? 거긴 와이파이도 제공하더라만 국적기가 그런 데는 여즉 없는 줄로 안다. 열세 시간 통신 두절 상태로 들어가니 좀 바빠졌으니 나도 그렇고 신동훈 교수도 그래서 막 싸지른 글들을 오늘 아침 유별나게 더 공유하느라 부산 뜬 이유다. 난 장기간 비행 이코노미로 못한다. 신체결함 때문이다. 내일 로마서 뵙겠습니다. 2023. 11. 4.
[백수일기 spinoff] 자발 백수도 춤추게 하는 한마디 선생님~ 통장사본 이미지 하나 받을 수 있을까요~? 강요된 백수 내 친구 춘배는 말할 것도 없고 나처럼 제발로 기어나온 볼런태리 백수라 해도 저런 말이 그 어떤 백수도 춤추게 한다. 자발 백수건 강요 백수건 그들을 춤추게 하는 건 영혼없는 힘내세요 이길 거예요가 아니리 입금! 이다. 현직에서 그럴 듯한 자리 직업 있음서 또 각종 회의 불려다님서 법카로 밥값 술값 해결하는 사람들일수록 새겨야는데 내 살아보니 힘내라는 말과 더불어 입금하는 사람은 모두가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더라. 내가 돈타령 현금타령하고 또 찢어지게 가난하게 태어나고 자랐다만 내가 그래도 덜 부끄런 까닭은 주어야 한달 땐 주저없이 주었고 천만원 이하는 빌려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 못해? 왜 못해? 안할 뿐이다. .. 2023. 11. 4.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4) 새 술은 새 부대에, 라이타 역시 만땅으로 라이타가 모름지기 담배 피는 사람들한테만 전유물이 아니어서 부싯돌이라 생필품 중 하나다. 더구나 나야 애연가이니 없을 수 없고 또 현지서도 쉽게 구하기는 하나 개통이라 막상 필요할 때는 없는 친구가 또한 라이타라 한 명당 한 개만 휴대 탑승을 허용하는 점이 안타깝기는 하나 이것도 한달이나 공생해야 하니 새걸로 하나 장만했다. 얼마를 버틸지 알 수 없고 또 어중간에 망실할 공산도 없지 아니하나 나이가 들수록 이상한 점이 라이타 하나를 가스 동이 날 때까지 쓰는 일이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이게 나로선 신기하기 짝이 없는데 젊은 시절엔 몇 번 쓰지도 못하고 잃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으니 혹 다른 분들도 비슷한지 모르겠다. 한달 동고동락할 친구한테 字라도 붙여줄까? 은옥이? 온옥이? 돈독이? 앵벌이라 부르기로 한다. 2023. 11. 4.
싸지른 총리 총대 매고 대타 사임한 이태리 총리 보좌관 멜로니 伊총리 속인 장난전화 못 걸러낸 외교 보좌관 사임 2023-11-04 05:27 멜로니 총리, 전쟁 피로감 발언 "새로운 것은 아냐" https://m.yna.co.kr/view/AKR20231104005300109?section=international/index&site=hot_news_view_swipe01 멜로니 伊총리 속인 장난전화 못 걸러낸 외교 보좌관 사임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수석 외교 보좌관이 러시아 유튜버의 장난 전화를 걸러내지 못한 데 대해 책임지...www.yna.co.kr 우리가 무슨 이태리 정치인에 관심이 가겠는가? 저짝이라면 모솔리니와 베를루스코니 정도밖에 기억에 없다. 따라서 저 보도에 첨부한 사진을 보고선 언뜻 ..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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