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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11월로 두 달을 미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by taeshik.kim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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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11월 개최…코로나로 2개월 연기 | 연합뉴스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11월 개최…코로나로 2개월 연기, 고성식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20-04-24 15:42)

www.yna.co.kr

 

애초에는 오는 9월에 제주에서 열리기로 한 제9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가 두 달 연기되어 11월에 열린다고 한다. 말할 것도 없이 지구촌을 강타하는 코로나19 여파이어니와, 관건은 11월이라는 것도 잠정이라는 점이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데를 가 보니, 이번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Jeju Global Geoparks Network, 곧 JEJU GGN 2020은 11월 21~27일을 새로 조정한 대회 일정으로 공지했했다. 

 

 

이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내가 그닥 아는 바가 없다. 유네스코 사업 중에서도 자연유산과 비슷한 언저리에 걸치고, 실제 문화재 업계 종사자가 대략으로 겹치는 일이 많기는 하지만, 정부 부처 중에서는 이 업무를 문화재청이 아닌 다른 부처(환경부인가?)에서 간여하므로, 문화재청을 전담한 내가 그에 깊게 몸담을 기회가 없었다. 

 

다만 우리가 계속 이런 대회를 주시해야 하는 까닭은 세계지질공원 Global Geoparks 이라는 데가 앞서 말했듯이 natural heritage 일종이어니와, 무엇보다 올해 6월말~7월초 중국 복건성 복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44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가 특정 일자 없이 덮어놓고 연기된 때문이다. 

 

한국의 갯벌이 등재여부 심사를 앞둔 세계유산위가 어느 시점에 열릴 지 알 수는 없지만, 저런 대회가 겹쳐 출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유념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쪽이나 저짝이나 문제는 상반기에 유네스코건 아니건 모든 행사가 취조 혹은 연기된 마당에, 이번 보건사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거니와, 그러는 와중에 모조리 하반기에 미룬 실정이라, 올 연말까지는 난리버거지를 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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