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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20년 만에 나타난 경이

by taeshik.kim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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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사람이라고 손톱이 나고 자란다.

요 쪼매난 놈은 우리 패밀리에선 20년만에 첨으로 나타난 새 식구라

내 엄마를 증조모로 밀어올렸다.




발꼬락이라 손꾸락과 다를 바는 없다.

간지럼을 타는지 간질간질해봤는데 그리 큰 반응이 있는 거 같진 않다.

발등으로 몽골반점 흔적이 완연하다.




생명은 언제나 경이롭다.

더구나 사람임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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