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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Nirvana

by taeshik.kim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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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중천을 지난 해가 서쪽 선도산 너머로 진다.

반세기 이승을 딩굴며 난 무엇을 남겼을까?

아니 남겨야 했을까?

空手로 왔다
空手로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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