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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沃川·已城山城木槨庫は1,500年前の新羅時代の食材貯蔵庫と推定

by taeshik.kim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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沃川·已城山城木槨庫は1,500年前の新羅時代の食材貯蔵庫と推定される。

(沃川=連合ニュース)新羅時代に作られたと推定される忠清北道沃川の已城山城内の地下木槨庫が食材の貯蔵庫と推定されるという分析結果が出た。

23日、沃川郡と韓国先史文化研究院によると、この木槨高は横·縦それぞれ432センチ、高さ298センチだ。

内部の貯蔵空間は41.6㎥である。

木槨庫の中からは新羅土器片の他に多量の動物の骨と2種類の種子が発見された。

先史文化研究院は動物の骨と種子に対する分析を専門機関に依頼する計画だ。

郡関係者は「特別な食材を保管した貯蔵施設として使われた可能性が高い、新羅人の食文化を研究する上で意味のある資料になるだろう」と述べた。


AMS年代測定の結果、この木槨庫は5世紀末から6世紀初めに作られたものと推定された。

壁面の板材100余枚が精密に加工された上、全国で発掘された木槨庫20余枚の中では唯一、平たい木の葉を倉庫の床はもちろん、壁面に付着する技法が使われた。

先史文化院は昨年10月から第2次発掘調査を行っているが、24日に発掘現場を公開する予定だ。

(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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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下は2021年11月23日、沃川郡の報道資料全文である。

‘옥천 이성산성’목곽고 발굴조사 성과, 전문가․일반인 공개

- 신라인의 식문화 및 기후·환경 복원할 동식물 유체 및 나뭇잎 부착 등 발굴

옥천 이성산성에서 삼국시대 신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발굴됐다.

신라인의 식문화 및 기후·환경을 복원할 의미 있는 자료인 동식물 유체와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인 목곽고 등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출토됐다.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충청북도 기념물) 발굴현장이 24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이번 발굴조사 공개행사에서는 이성산성의 성내 남서 부분에서 확인된 목곽고를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목곽고는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이자 목재 구조가 양호하게 잔존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목재 가공기술과 나뭇잎 부착 기법 등이 처음으로 확인되어 삼국시대 목조 구조물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산성 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차 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벽 축조기법(판축기법)을 확인하였고, 원형수혈 60기, 석축 집수시설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경영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발굴되었다.

목곽고는 기반암을 굴착하여 사각형 모양의 넓은 구덩이(방형수혈, 方形竪穴)를 만든 후, 그 안쪽에 곱게 깎아 다듬은(치목, 治木) 목재를 이용하여 사각형의 목곽고를 축조하였다.

목곽고의 크기는 남북길이 432㎝(내면 377㎝), 동서 길이 441㎝(내면 362㎝)이며, 동쪽 벽판재 사이에 세운 사잇기둥(간주, 間柱, 길이 298㎝)을 통해 축조 당시의 높이는 약 3m 규모로 추정된다. 목곽고 내부 저장 공간의 규모는 약 41.6㎥(41,600ℓ)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목곽고 내부에서는 고배, 기대, 호, 완 등 삼국시대 신라 토기편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바닥 사용면에서 다량의 동식물 유체가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특별한 식재료 등을 보관한 저장시설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목곽고를 이루는 목부재와 더불어서 동식물 유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당시 신라인의 식문화(食文化)는 물론 식생환경을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수종분석 및 자연과학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이성산성의 위상을 증명하는 여러 학술적․역사적인 자료가 많이 확인되었다”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공개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 발굴현장 :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187번지 일원
사진1-1) 목곽고(木槨庫)ㅡ목재로 만든 저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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