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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泰安馬島宋元代墨書銘陶磁器多量出水 / 태안 마도 앞바다서 송원대 묵서명 도자기 다량 출수

by taeshik.kim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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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경주' 태안 마도 해역서 유물 113점 발굴


태안 마도 앞바다서 송원대 묵서명 도자기 다량 출수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13점 유물 발굴…동북아 해상교역 중간 기착지 입증 -

[2018. 11. 26. 한국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해역에서 출수된 수중문화재 조사에서 송원대 묵서명(墨書銘) 도자기, 고려청자, 닻돌, 선상생활용품 등 113점의 유물을 발굴하였다.



태안군 마도 앞바다는 고려 시대 벽란도(碧瀾渡)와 조선 시대 한양으로 가기 위한 중간기착지로서, 고려 시대 선박인 마도1호선 등 침몰선 4척이 발견되어 수중발굴조사가 진행되었던 지역이다.

* 벽란도(碧瀾渡) : 예성강 하구에 위치했던 고려시대 국제항구



올해 마도해역에서 발굴된 유물들 중 눈에 띄는 유물은 중국 푸젠성(福建省)에서 제작된 송원대 도자기와 북송(北宋)대 동전인 원풍통보(元豐通寶) 등이다. 7점의 송원대 도자기 밑면에는 여송무역에 참가했던 상단(商團)의 표시인 ‘○綱’이 묵서(墨書)로 남아 있어 중세 한·중 교류관계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 강(綱): 상업적 거래를 하는 회사 또는 단체


고려·조선 시대 주요 유물로는 고려청자 51점, 분청사기 4점 등인데, 일부는 침몰 선체의 저판재 주변에서 다량의 석탄도 함께 발견되었다. 또한 선박의 정박용 도구인 닻돌 15점이 출수되어 이곳 마도 앞바다가 시대별로 수도로 가는 항해선박의 중간 기착지이자 침몰이 빈번했던 해역임을 알 수 있다.


陶器小甁



항해도중 선원들이 사용했던 선상 생활용품으로는 벼루, 숫돌, 청동숟가락, 청동받침, 동곳 등이 발견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항해생활에서 가장 중요시 했던 식수, 식재료 등을 담았을 것으로 보이는 생활 도기들이 깨진 채로 다량 출수되어 도기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동곳 : 상투가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참고로, 예로부터 태안 앞바다는 외국의 무역선과 사신선이 머물고 가는 중간 기착지로 물길이 험하여 난행량(難行梁)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중국 송나라 사신인 서긍(徐兢)이 쓴 「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사신들이 머물고 가는 객관(客館)인 안흥정(安興亭)이 태안 마도에 위치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정사(正史)인 「고려사(高麗史)」에 기록된 고려 내왕 송나라 상인의 수가 135건 4,976명으로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수많은 사신과 상인들이 마도 앞바다를 경유하여 고려 시대 예성강 입구의 국제항 벽란도에 출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 난행량(難行梁) : 물길이 험하여 다니기 힘든 바닷길 


묵서명 도기(墨書銘陶器)



앞으로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의 보고(寶庫)이며 국제적 해상로의 중간기착지로 드러나고 있는 태안 마도 해역에 대한 체계적 발굴계획을 수립하여 중세 해상교역로 복원 연구를 위한 수중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以下は、Googleの自動翻訳です。誤謬があることがありますので、ご検討ください。


泰安馬島沖で宋元代墨書銘陶磁器多量出水

- 国立海洋文化財研究所、113点の遺物発掘...北東アジアの海上交易中継地証明 - 


[2018. 11. 26. 韓国文化財庁プレスリリース] 


文化財庁国立海洋文化財研究所(所長·李貴永)は、5月から10月までの忠南泰安郡馬島海域で出水された水中文化財調査で墨書銘陶磁器、高麗青磁、いかりの子、船上生活用品など113点の遺物を発掘した。


馬島沖は高麗時代碧瀾渡と朝鮮時代の漢陽に行くための中継地として、高麗時代の船の馬島1号線など沈没船4隻が発見され、水中発掘調査が行われていた地域である。

*碧瀾渡:礼成江河口に位置していた高麗時代の国際港 


출수 청자류(出水靑磁類)



今年馬島海域で発掘された遺物の中に目立つ遺物は、中国福建省で製作された宋·元代陶磁器と北宋のコインの元豐通寶などである。 7点の宋元代陶器底面には麗-宋貿易に参加した商團の表示である「○綱」が墨書に残っている中世韓中交流関係の研究に重要な手がかりを提供している。

*綱:商業取引をする企業や組織


高麗・朝鮮時代の主要な遺物では高麗青磁51点、粉青沙器4点などであるが、いくつかは、沈没船体の低板材周辺で多くの石炭も発見された。また、船舶の停泊するためのツールであるいかりの子15点出水され、ここ馬島沖が時代ごとに首都に行く航海船舶の中継地であり、沈没が頻繁な海域である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る。


航海中の船員が使用された船上生活用品では硯、砥石、青銅スプーン、青銅受け、ヘアピンなどが発見され、当時の生活をそのまま示している。特に航海生活の中で最も重要視していた水、食材などを入れたものと見られる生活陶器が壊れたまま大量出水されて陶器の研究にも多くの助けになるものと思われる。

*ヘアピン:常套が解放ないように挿すもの


벽란도(碧瀾渡)



ちなみに、昔から泰安沖は、外国の貿易船と使臣船に滞在いく中継地で水路が難行梁と呼ばれた地域である。中国の宋の使臣である徐兢が書いた「高麗図経」には、使臣が滞在行く客観である安興亭が泰安馬島に位置していると記録している。また、正史である「高麗史」に記録された検討通い宋の商人の数が135件4,976人に記録に表示されていない事例まで含めると、数多くの使者と商人たちが馬島沖を経由して高麗時代礼成江入口の国際港碧瀾渡に出入りした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る。

*難行梁:通えない海路


今後も文化財庁国立海洋文化財研究所は、水中文化財の寶庫であり、国際的な海上での中継地として表れている泰安馬島海域の体系的発掘計画を策定して、中世の海上交易路復元研究のための水中発掘調査を継続的に推進する計画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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