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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은의 뮤지엄톡톡

<나의 자연유산 답사기>,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창》 소식지 촬영 뒷이야기

by 여송은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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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나오는 소식지인 《문화재 창》의 한 코너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의 자연문화유산 답사기> !!

문화재창 2021 봄호(Vol.45)


2021년을 시작하는 봄호에서 저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또 이렇게 기회를 주신 국립문화재연구소, 그리고 명승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낙산사에서 포즈를 잡아봤어요! @문화재창 2021 봄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쵤영날 뒷이야기지만, 봄호라는 컨셉이 맞게 나름 봄스럽게 입고 촬영을 했는데요, 2월 중순 강원도는 정말정말 추웠습니다.

자세히 사진을 보시면 코끝이 빨간....ㅎㅎ
하지만 절대 추운 모습을 비추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프로정신(?)을 갖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설악산 앞에서!
날 향한 스포트 라이트?!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날 재밌는 사진을 마구마구 올려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찍히는 입장이라 제가 잘 찍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정말 기온이 낮아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어느정도 추위인지 실감이 나시나요? ㅎㅎㅎ

그날 국립문화재연구소분들 촬영팀들 정말 고생 많으셨을 겁니다. 춥기는 추웠지만 저는 누군가 저를 이렇게 찍어준다는 거에 신이나 추운 줄도 모르고(사실 조금은 알고) 지나갔거든요. ㅎㅎ

설악산에 올라! 제 앞에 보이는 공룡능선이 보이시나요? @문화재창 2021 봄호


잡지에 나오는 사진을 쭉 보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아이러니하지만 아무리 멋진 자연경관이어도 사람과 함께 있어야 더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신흥사에서 @문화재창 2021 봄호

설악산 비선대에서! / 낙산사 바다를 보며! @문화재창 2021 봄호

낙산사 촬영 마치고 양양 앞바다에서!
촬영 사진작가님, 얼어서 둘다 얼굴이 시뻘겋다! ㅎㅎ
파랑파랑한 양양 앞바다!
고속도로 나가기 전에! 이렇게 잘 보일 수가??!!


이런 멋진 자연속에 제가 있었습니다. ㅎㅎ
네모난 책상, 네모난 모니터, 네모난 핸드폰만 보다가 이렇게 탁 트인 곳에서 멋진 자연을 보니, 마음까지 파랑파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멋진 기회를 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감사 말씀 드리며, <나의 자연유산 답사기>라는 코너 제목처럼 앞으로 자연유산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뿜뿜 주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연유산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문화재창 2021 봄호 소식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https://www.nrich.go.kr/kor/subscriptionDataUsrList.do?menuIdx=1668&gub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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