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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늙어서 하릴없이

by taeshik.kim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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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비웃노라 늙어져 하는 일 하나 없이
홀로 깊은 계곡 은은한 물소리 듣고 있으니

 

自笑老餘無一事
獨來幽澗聽冷冷

 

-추담秋潭 김우급金友伋(1574∼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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