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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댐 dam 이 주는 역설, 부항댐의 경우

by taeshik.kim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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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김천 부항댐이다.
다목적을 표방했으니 이걸로 이것저것 다하려는 모양이다.
본전 뽑겠단 말이겠지.

부항호


저 뒤편 삼도봉을 병품 삼은 이 부항댐이 건설 입안하고 그것이 추진되며 나아가 그 이후 전개하는 여러 일을 나는 옆동네 출신이라 간접으로 지켜봤다.
내가 주목하는 바는 역설이다.

부항댐


볼품이라곤 전연 없던 이 땅이 댐 하나로 바뀐어간다.


그렇다고 내가 댐 건설 창성론자라는 생각은 말아달라. (2017. 5.12)

 

 

 

라떼는 말야..

조금전 12시를 기점으로 나는 정식으로 연합뉴스 문화부장직을 벗었다. 대과는 없는 듯 해서 적이 맘이 놓인다. 덧붙여 중간에 대략 2년에 걸친 해직이라는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부당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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