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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백양사 단풍구경

by taeshik.kim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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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팬데믹이라 해서 건널 순 없어 다시 찾았다.



백학봉 쳐박아 봤다.



빛이 들어오니 영롱하다.



약사암 올라 백양사 조망한다.



헉헉하며 오른 보람은 있다.



비자나무 숲을 지난다.



이른 아침

저걸 담겠다고 사진학교 늙은 학생이 몰린다.

가을은 늙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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