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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사라져간 왕국을 추념한다

by taeshik.kim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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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인들 석양이 이랬다는 보장이 있을 순 없다.

본 사람으로 여직 살아남은 이 없으므로




하지만 그네들이 남긴 흔적으로 볼진댄 석양이 퍼랬다는 말은 없으니 그때도 불그레죽죽했으리라.




왕국은 그때나 지금이나 저랬을 석양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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