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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여전히 이쁜 신애라

by taeshik.kim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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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우리 집에 온 딸들, 그로 인한 행복은 말로 표현 못 해"

송고시간 | 2020-02-04 18:46

큰딸과 나눈 편지 책으로 펴내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출간

"5년 반 미국 생활, 반백 년 제 인생의 안식년…연기 활동 곧 재개"



내가 무슨 연예계에 조예가 있으리오마는 그래도 근황이 몹시도 궁금한 사람으로, 할매급으로 정윤희가 있고, 시대를 내려와서는 심은하와 더불어 신애라가 그런 부류에 속한다. 


신애라...하희라 김혜수와 대략 시대 혹은 연배를 같이하는 여배우로 기억하거니와, 신애라 시대가 있었다. 깍쟁이 같은 이미지??? 그와 비슷한 시대에 그를 대체한 여배우로 고소영이 있으니, 고소영 이 친구는 참말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이미지인 데 견주어 적어도 비치는 모습만으로는 신애라는 도회적 풍모이긴 했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그런 느낌을 주는 그런 풍모였다고 기억한다. 




저들 중에 하희라 김혜수야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거니와, 그러고 보니 저에 열거한 이 중에 오직 김혜수만 화려한 싱글 생활을 열어가니, 저런 그도 한때 유해진과 염문을 뿌리고 그것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고 기억하는데, 암튼 이내 곧 죽어도 고, 독박 시스템을 선택하고는 각자 갈 길을 간 것으로 안다. 


인물이 잘 생겼고, 영어 하나는 끝내주게 하지만, 연기력 꽝은 데뷔 이래 5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여전한 차인표 마누라가 된 신애라가 나타났다. 프로필 보니 1969년생이라, 만으로 쉰하나인데, 오늘 찍은 사진들을 보니 


여전히 이뿌다!!!! 




책을 낸 모양인데, 듣자니, 입양한 두 딸 이야기라 한다. 보니 미쿡에 5년이나 가 있다가 돌아온 모양이라, 인표랑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후로 두 딸을 입양했다는데, 말하는 폼새가 입양 전문가인 듯한 그런 저력 풍모? 암튼 그런 녹록치 아니하는 관록이 기사 밖으로 마구잡이로 흘러나오는 듯하다. 이젠 연기생활도 재개한다 하니, 그 톡특한 연기력을 다시 볼 날 멀지 아니한 듯하다. 


우리 세대 남자들로 저 친구 싫어하는 사람 드물 것이다. 다 맘에 드는데, 너무 독실한 기독 신자인 듯한 점이 맘에 걸린다.

뭐 그래 봤자 남의 마누라인 것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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