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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코로나 공포에 JTBC 김민아는 프로 통째로 날리고, 미스터트롯은 결승 녹화 보내고

by taeshik.kim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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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침뉴스, 김민아 기상캐스터 발열 증세로 결방

송고시간2020-02-24 09:34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송은경 기자송은경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 코로나19 우려에 취소

송고시간2020-02-24 09:04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송은경 기자송은경 기자



뭐 요새는 이런 일이 하도 많아 정신이 사나울 정도지만, 오늘 접수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송연예가 소식 중에서는 특히 이목을 끌지 않을까 싶다. 


먼저 JTBC는 통째로 프로그램 하나를 날려버렸으니,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앤)'이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발열 증세가 있다 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24일 방영분을 결방했다. 


난 김민아 캐스터가 어떤 위치를 점하는지 모르나, 꽤 유명세가 있다고 한다.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인터넷 등지에서는 욕도하고 막말도 하는 모양이다. 


막말에 욕이라...내가 지난 박근혜 적폐시절, 물경 5가지에 이르는 이유로 이 공장 해직기자 1호가 되었거니와, 개중 하나가 욕설 등을 많이 해서 회사품위를 손상했다나 어쩐다나 하는 것이 포함되었거니와, 씨불, 누군 욕해서 인기 얻고, 누군 욕했다 해서 짤리고 이건 뭐냐 씨불.




TV조선 최고 히트상품이라 해서 공전의 화제가 된 '미스트롯'. 그 열풍 두 배 이상은 후속편 '미스터트롯'이 지금 한창 상종가를 치는 중이거니와, 이것 역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암초를 만났다. 


방송사 측에서는 시청률 30%를 넘으며 고공행진 중인 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 결승 녹화를 이번주 금요일 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취소하고 말았다. 그 강행 방침을 두고 논란이 적지 않았거니와, 그래 심정은 이해한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니깐 말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양동이로 퍼붓는 물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니 말이다. 


***


조금 전 들어온 소식 


김민아 기상캐스터 코로나19 음성…JTBC "내일 아침뉴스 재개"(종합)

송고시간2020-02-24 19:31

송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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