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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테더링 봉쇄 나선 유심

by taeshik.kim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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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밍이 쏠쏠하게 재미를 보던 시절이 있었다.

전성기란 기고만장이다.

그러다 유심 한 방에 날아갔다.

어떤 얼빠진 놈이 하루 만원씩 주고 데이터로밍을 쓴단 말인가?

가격을 낮추는 수밖에 없었다.


이게 언제 나타난 현상인지 모르나 지금 보니 테더링 되는 유심이 없다.

도전과 응전.

유심은 단체여행 같은 데서 그 업체들한테는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났다.

한 놈만 유심칩 구입해 단체가 다 쓴다는 점이 그것이었다.

이를 파악한 업자들이 그 원인을 찾아 봉쇄에 나섰다.

앞으로 또 어떤 돌파구와 봉쇄가 나타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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