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현장
[발칸기행](12) 시로스, 에게해로 가는 첫 기착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14. 16:48
반응형
아테네 본거를 떠나는 에게해 섬 여행 기착지로는 위선 시로스Syros라는 데를 선택한다.
위치를 본다.
아테네 남동쪽 에게해 복판에 위치하는 코딱지라
숙소 인근 아테네 피레아스Piraeus 항구 터미널 E9을 오전 7시30분 출항하는 SEAJETS 라는 회사 소속 페리호? 를 이용한다.
규모가 꽤 크다. 일곱시반 출항이라는데 한 시간 전에 이미 승객들이 다 수속을 밟고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 나보다 더 빠르다니?
탑배 절차는 간단해서 이티켓 쿡 찍어보더니 perfeck 한 마디하고는 끝이다.
자리 찾아 앉았다.
배가 고푸다.
시로스까진 두시간 20분가량 걸리는 모양이다.
모하지?
내가 움직일 코스가 대략 아래와 같다.
시로스는 당일 코스라 저녁엔 미코노스Mykonos로 배편 이동해 거기서 두 밤을 자고는 낙소스Naxos로 휭하니 나른다.
시로스 섬에는 짐 보관해주는 승객휴식터가 있다는데 다음이라고.
https://maps.app.goo.gl/JaGd9gX5A9QbLpgf7
저기다 트렁크 맡기고 난 그보다 더 무거븐 사진 가방 둘쳐매고선 시로스 정벌에 나서게 된다.
지금 확인하니 짐 맡기고 돈을 안 받는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