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레 뒤마, 2년의 세계여행에 나서다
Amazing Maps에 오른 자료다.
신뢰성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삼총사 The Three Musketeers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2년에 걸친 러시아 여행 궤적이라 한다.
Alexandre Dumas' Two-Year Journey to Russia (1859-1861)
그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1859년, 알렉상드르 뒤마는 프랑스에서 유럽의 중심부를 거쳐 러시아, 그리고 중동까지 가는 서사적인 2년 여정을 시작했다.
파리를 시작으로 쾰른, 베를린, 슈테틴Stettin과 같은 도시를 거쳐 러시아의 크론슈타트Kronstadt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그 후 그의 경로는 볼가 강을 따라 모스크바, 카잔Kazan, 아스트라한과 같은 도시를 지나 러시아의 심장부로 깊숙이 그를 이끌었다.
그러나 뒤마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코카서스로 계속 남쪽으로 가서 트빌리시Tbilisi(당시 티플리스Tiflis로 알려져 있음)를 탐험하고 트라브존Trabzon(트레비존데Trébizonde)과 이스탄불을 포함한 흑해 지역으로 건너갔다.
그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문화, 풍경, 사람들을 접했는데, 이 모든 것을 그의 여행기에서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 글들은 육체적 여정뿐만 아니라 뒤마의 세계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담아내며 낯선 것과의 만남과 그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이 여정은 궁극적으로 르 코카제Le Caucase와 같은 작품들에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었으며, 뒤마는 자신이 관찰한 풍경과 관습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의 모험심과 예리한 관찰은 독자들에게 19세기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하고 풍부한 태피스트리tapestry로 들어가는 창을 열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