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유럽에서 맞고 맞을 생일들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2.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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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이야기 나온 김에 하나 더 보태자면
나는 이번 여행 그리스에서 내 생일을 맞았으니
응아 생일날 이리 논다 통화 한 마디한 것을
춘배가 동네방네 떠드는 바람에 몹시도 곤란해졌으니
난 생득으로 어머 생일 축하해요 이런 난리를 증오하니
그런 축사에 일일이 대응 안 할 수도 없어 영혼 없는 감사해요 답장 붙이느라 몹시도 괴로웠다.
어제는 조카놈 생일이라 조촐한 생파를 로마서 했고
이제 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은 공교롭게도 아들놈 생일이다.
도착한 날은 12일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데
이 놈은 비행기 안에서 생일을 맞게 되었으니
암튼 공교롭게 그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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