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다? 껍데기만 파는 한국고고학

이 분 설명이 이렇다.
출전은 부산역사문화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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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질 주머니 호(瓦質-壺) - 부산역사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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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질 주머니 호
한자 瓦質-壺
영어의미역 Grey Jumeoni Ho Pottery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복천동 16-5]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
집필자 박정욱
[정의]
부산 지역에서 출토된 삼한 시대 전기 고식 와질 토기의 대표적인 기종.
[개설]
와질 주머니 호는 와질 쇠뿔 달린 항아리[瓦質組合式牛角形把手附壺]와 함께 주로 영남 지역의 널무덤[木棺墓]에서 출토되는 고식 와질 토기의 표지 유물로 알려져 있다. 와질 토기의 등장과 함께 기원전 1세기 때부터 출현한다.
이전의 청동기 시대에 널리 사용된 민무늬 토기인 소형 옹(小形甕)에서 변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노포동 고분군과 부산 복천동 고분군, 온천동 유적에서 확인된 널무덤의 부장 토기로 발견되었다.
[형태]
온천동 유적과 노포동 고분군의 출토품은 이른 시기의 것으로 바닥이 짧은 굽[臺狀底部] 혹은 편평한[平底] 형태를 가지고, 몸체는 전체적으로 직선이거나 아랫배[胴下部]가 부른 형태를 띤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의 출토품은 전자보다 늦은 시기의 것으로 바닥이 둥글고, 몸체는 주판알 모양과 유사하게 몸체 중앙부[胴中部]가 점점 굴곡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입구[口緣] 또한 몸체의 굴곡에 맞게 나팔 모양으로 점차 벌어지는 형태를 가진다. 크기는 길이 15㎝, 구경(口徑) 12㎝ 내외이다.
[특징]
노포동 고분군과 부산 복천동 고분군, 온천동 유적에서 출토된 와질 주머니 호를 통해 시기에 따른 형태 변화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영남 지역의 널무덤 자료에서도 공통된 형태 변화로 인식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서동 유적의 출토품과 노포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고분군, 온천동 유적 등 부산 지역에서 발견된 삼한 전기의 널무덤 및 그 부장 유물은 삼한 시대 전기의 사회 문화상을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삼한 전기 고식 와질 토기의 대표 유물인 와질 주머니 호는 부산 지역의 삼한 시대 토기 문화 연구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 간평 ***
껍데기만 열라 팠다.
그래서 저것이 뭐 도질이니 와질이니 해서 개중에서도 와질이라 하고
형태 특징 설명하다가 날이 샜다.
묻는다.
So what?
이 물음 그 어디에서 저 물음에 대답하는 구석이 눈꼽만큼도 없다.
왜 한국고고학이 망조가 들었다 하는가?
저 헛짓거리 일삼다 날이 샌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대체 어쨌다고?
뭐야?
저게 도대체 어디 쓰던 거야?
간장종지야? 사약컵이야 뭐야?
왜 이런 가장 중요한 대목에는 물을 줄도 모르고, 답도 없단 말인가?
저걸 가르치는 선생놈들도 저 짓거리요, 그에서 배웠다는 사람들도 얼이 빠지기는 마찬가지라, 악습이 되풀이되어 이젠 구린내가 난다.
저게 고고학이야?
글고 저걸 왜 주머니호라 하는데?
순한글이이면 한글, 순한문이면 한문으로만 하든가 이게 무슨 조합이야?
보게또 모양으로 생겨서?
그럼 그렇게 해서 그렇게 부른다는 말이라도 해줘야 할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