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S & MISCELLANIES

[독설고고학] 인류학 배제한 고고학에 남은 것은 도토리 빈껍데기뿐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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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을 배제한 한국고고학, 껍데기만 남았다

구미 각국 고고학 흐름을 나는 열심히 소개하고 외우 신동훈 교수께서는 그 한국적 적용을 자주 이야기하거니와

한국고고학이 장착한 문제가 한둘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가 인류학과의 결별, 것도 완전한 딴살림에 있다 할 것이다.

한국에서 말하는 고고학은 실상 그 내실을 따져보면 자연과학 베이스가 전연 없는 얼치기 인문고고학도 일색이어니와

물론 개중 깨친 일부 고고학도가 얼치기 자연과학을 가미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실은 안쓰럽기도 하거니와

인류학이 가미되지 않으니 맨 양식 타령 분류타령 편년타령만 넘쳐날 뿐이니

우리가 말하는 고고학과 인류학을 통합하는 시각은 자연과학 없이는 성립할 수 없거니와

우리는 뼈가 없다 토양이 강산성이라 남은 유기물이 없다고 갖은 핑계대고 빠져나가지만 없긴 왜 없어?

안 했을 뿐이다. 계우 몇 군데 샘플링 조사하고선 우리도 과학과 접목한다?

결론은 버킹검이라 맨 양식타령 편년타령 기술타령에 지나지 않아서 이젠 그 식상한 이야기에 질식할 지경이다.

이 자연과학 분석이 없으니 선사시대 친족구조에 관한 그럴 듯한 글 한 편 없다.

늑도에서 그만큼 신석기 인골 파제꼈음 양식론이 아니라 이젠 그 뼈다구 분석을 통한 족내혼이니 족외혼이니 남성 족외혼이니 모계사회니 부계사회니 하는 글이 진즉에 나왔어야 하지만 그런 글 한 편 없다.

동위원소 분석해서 그네가 토박이인지 외부 이주민들인지 논한 글 한 편 없다.

고고학과 인류학은 통합해야 하지만 인류학 사정도 별반 꼬라지 다를 게 없어 의사면허도 없는 자들이 얼치기 무슨 분석을 하겠으며 그 분석이 설혹 나온다한들 지들이 무슨 유의미한 평가를 하겠는가?

고작 하는 타령이라곤 무덤 그릇 나온 분석 토대로 당시 사람들이 뭘 먹었네마네 도토리 먹었다는 타령밖에 더 하겠는가?

도토리 쳐먹었다는 게 고고학이고 인류학이니?

도토리 타령 그만하고 수렵어로채집 농경타령 그만해라.

수준이 안 되니 맨 외국 것만 베끼는 짓거리 그만할 때다.

 

[독설고고학] 너가 파봐라는 말로 빠져나가지 마라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87-742

 

[독설고고학] 너가 파봐라는 말로 빠져나가지 마라

그래 내가 독설을 오죽 많이 한국고고학 향해 쏘아대는가?그렇다고 내가 하는 말들이 내가 다 옳다거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반타작은 한다고 생각하거니와, 그래서 내 지적질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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