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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블루로 신성성을 부여한 폼페이 사람들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3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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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발굴소식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어차피 우리한테는 다 새로움이긴 하지만 말이다.

고대 도시 폼페이를 덮고 있는 재를 파헤치던 고고학도들이 독특하고 숭고한 하늘색 sublime sky blue으로 벽을 장식한 프레스코화한 방을 발견했다.

인술라Insula 10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발견된 것에는 화려한 하늘색 사크라리움sacrarium, 의식 장소, 그리고 성물holy artifacts 보존소가 포함되어 있다.




8제곱미터 이 방은 제4양식 Fourth Style(c. 60–79 C. E.)으로 꾸몄으니,

이는 이전 양식보다 장식적이지는 않았지만 서사적이고 건축적인 접근을 더 많이 취한 복잡한 미학이다.



하늘색azure 배경에 여성 인물들이 바람에 날리는 옷을 입고 우아하게 포즈를 취한다.

여성 중 4명이 각 계절을 대표한다.



두 여성은 농업과 목축에 대한 알레고리로,

전자는 쟁기pedum로, 후자는 목동이 사용하는 짧은 지팡이인 꽃자루pedum로 표시된다.

폼페이인들은 일반적으로 가장 신성한 공간을 위해 파란색을 예약했으며 색상이나 동반 프레스코화는 근처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방은 청색이 중요한 곳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교 의식pagan rituals과 신성한 물건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방 안에서는 수송용 암포라amphorae 15점과 주전자jugs 2개와 기름등oil lamps 2개로 구성된 청동 세트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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