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도기로 남은 알로페키스Alopekis
내가 개 고양이 이런 데는 젬병이라
아는 품종이라곤 똥개랑 불독뿐이다.
이 분은 알로페키스Alopekis라는 고대 그리스 개 품종이랜다.
지금도 후손이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다.
알로페키스는 고대 그리스 문화와 농촌 생활에 뿌리를 둔 작은 여우 같은 개 품종이라는 데
저 도기를 보면 입에 새끼로 보이는 다른 동물을 문 모습이다.
자기 새끼를 물고 어디로 가는 모습일 수도 있겠다.
지금 검색해 보니 현재도 알로페키스는 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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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pekis (Greek: Αλωπεκίς) is a small, ancient, primitive landrace of dog from Greece and adjacent regions of the Balkan peninsula. Alopekis have prick ears, a curved tail, and a double coat.[1] Alopekis were bred as a multipurpose farm dog, functioning as a hunting dog, watchdog and shepherd.[2] The dog is found throughout Greece but is most commonly seen in northern Greek regions with a lot of farmland and villages, such as Serres, Drama, Xanthi, etc.[3] Critically endangered, the exact number of specimens that remain today is unknown.[2]
라 하거니와
그리스와 발칸 반도 인접 지역 출신으로 작고 고대 원시적인 개 품종이며
귀가 쫑긋하고 꼬리가 휘며 더블 코트라는데 이건 무슨 뜻?
사냥개, 감시견, 목자 역할을 하는 다목적 농장견으로 사육되었다 한다.
그리스 전역에서 발견되지만 세레스, 드라마, 잔티 등 농지와 마을이 많은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본다고.
다만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