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기 시작 기원전 5천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나?
여성 모양 조각 FEMALE FIGURINE Anthropomorphic (human-like)
신석기시대, 빈차 문화 Vinča culture, 기원전 5000~4500년 무렵
세르비아 남동부 프로쿠플예Prokuplje 인근 플로치니크Pločnik 고고학 유적 출토
빈차 문화 형상 예술 특징인 이 조각상은 커다란 눈과 튀어나온 코를 지닌 편평한 삼각형 가면 같은 얼굴과 꼰머리dreadlocks를 닮은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허리 아래에는 긴 치마가 묘사되며 목과 팔에는 문신이나 보석을 상징하는 장식품이 있다.
강조힌 가슴과 넓은 엉덩이는 이 조각이 여성을 표현하려 했음을 암시한다.
소재 : 테라코타terracotta. 치수 - 높이 14cm.
세르비아 Prokuplje 박물관 컬렉션
플로치니크Pločnik 고고학 유적은 1927년 니시Niš에서 프리슈티나Priština(코소보)까지 철도를 건설하던 중 발견되었다.
수십 년간 연구를 통해 고고학자들은 상당수 도구를 발견했으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속시대 시작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일찍 시작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유적에서는 기원전 5400년에서 4700년 사이에 이곳 주민들은 무역, 수공예품, 예술, 야금술에 익숙했으며, 이는 이곳이 단순한 마을이라기보다는 대도시에 가까웠음을 나타낸다.
발굴 작업을 통해 세 개 정착지 층이 발견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은 지하 3.5m에서 발견된다.
(Photo courtesy: prehistoric-britain co uk; Robert John Langdon & April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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