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초야잠필
2024. 11. 2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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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칼럼] KBO에 고언, 프리미어12 어떤 사명감으로 나갔나
최강야구 몬스터즈 감독으로 선수들에게 했던 이야기 중 하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 지지 말자, 창피당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너희들 모두 스물다섯 여섯 살 때 대한민국 베스트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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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선생이 한국야구를 질타하며
프로야구 최대 가치는 돈이 아니다. 사명감 그리고 명예다.
라 했다.
하지만 냉혹히 곱씹으면 요즘 통할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요즘은 대학도 이 논리로는 설득이 어렵다.
차라리 네가 재미있어 선택한거니까
돈은 신경끄고 공부를 해라라고 하면 모를까.
명예나 사명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대는 더 이상 아닌 듯.
이런 흐름을 잘못되었다고 질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어떻게든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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