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연구

미화해선 곤란한 인도 홀로 여행

신동훈 識 2026. 7. 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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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밑에 칼 놓고 잤다”…끔찍한 이 나라, 5번이나 여행한 이유

안시내의 ‘혼잘다(혼자 잘 다녀오겠습니다)’① 인도 기차여행 인도는 조용할 틈이 없다. 릭샤(Rickshaw·인력거) 경적은 귀를 찢고, 여행자를 보는 시선은 따갑다. 음식물 쓰레기와 소똥이 뒤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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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인도 여행은 미화가 금물이다. 

흔히 인도를 spiritual 하다거나 이색적, 인간적이라는 수식어로 포장하는 경우를 보는데,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고, 다른 저개발국가와 마찬가지로 혼자 여행하면 많은 위험이 따른다. 

물론 여행이 혼자 하게 되면 몰려 다닐 때보다 분명히 장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인도의 경우 여성 혼자 여행하는 이야기는 결코 포장되어서도 안 되고, 

이런 여행기는 게재하기 전에 언론도 반드시 공적인 입장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옳다고 본다. 

다른 저개발 국가, 예를 들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라면 여자 혼자 배낭 여행을 하겠는가? 

인도라고 해서 다를 것 하나도 없다.

인도도 다른 저개발 국가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 

혼자 여행해서 큰 개인적 소득이 있었다면 그건 개인의 경험사로 남겨 놓아야지, 

이렇게 공적 공간에서 여행기까지 다루는 것은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이다. 

필자도 10여년 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원으로 거기서 발굴까지 참여하고 왔던 경력이 있고, 

그곳에 사는 필자 지인들에 대한 인간적 친밀감은 분명히 있지만, 

그런 개인적 감정은 감졍이고, 

위험한 것은 위험한 것이니 이런 류의 여행기는 받아들이는데 크게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한마디 부쳐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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