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삼차방정식을 일차방정식처럼 풀려는 일제시대사

초야잠필 2024. 10. 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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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역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수학으로 치면 삼차방정식 정도의 난이도인데 

일차방정식으로 풀겠다고 덤비는 꼴이다. 

분명히 답은 있을 것이다. 

또 그 당시 역사에서 선과 악이 바뀌는 일은 벌어지지 않으리라 본다. 

그런데 삼차방정식은 삼차방정식처럼 풀어야지

이걸 일차방정식이 훨씬 쉽다고 무리하게 여기 얹어 쉽게 풀려다 보니 

제대로 된 답을 못내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를 일차방정식처럼 풀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들 할 것이다. 

일제시대, 특히 그 시대 후반기는 더욱 그렇다. 

이때가 되면 일제가 철저히 시스템화해서

식민지배까지도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돌리고 있을 때다. 

그 구조를 해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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