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식민사학 극복와 조선후기의 재검토

초야잠필 2024. 9. 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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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이라는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대로

정체성론, 탸율성론 등이라면

필자의 생각으로는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극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역사에 연구에 의해 된 것이 아니다. 

20-21세기 거지국가에서 일약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사가

정체성과 타율성론에 대한 생생한 반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금 젊은 세대에게 이 이야기를 더 이상 꺼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본다. 

이제는 조선시대와 구한말을 좀 더 냉정히 분석을 시작할 때다. 

거듭 말하지만 조선과 구한말, 식민지시대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주변국가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조선이 왕조의 종말기에 망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면, 

그 이유를 냉정하게 분석하여 내놓은 것이 역사가의 할 일이라고 본다. 

이러한 작업은 필자가 보기엔 

자화자찬의 한국사를 쓰는 것보다 

후속세대에게 있어 백배 천배는 더 중요한 일이다. 

 

나는 종이질을 본다. 거의 마분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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